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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 TIL

핀테크(fintech)

  • 핀테크: finance + Technology

경제 분야에서의 대표적인 4차 산업 키워드로, 금융을 효율적으로 편리하게 서비스하는 것을 말한다. 온라인 뱅킹, 페이코, 토스, 카카오페이 등이 모두 핀테크에 속한다. 금융회사에서 주도적으로 IT기술을 이용하는 경우 핀테크, IT기업에서 금융을 이용하는 경우 테크핀으로 구분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이전에는 금융상품 사용을 좀 더 편리하게 만드는 것에 그쳤으나 최근에는 금융산업을 혁신하고 있다.  4차 산업에서 중점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핀테크 기술은 P2P금융과 간편결제서비스이다. 블록체인, AI,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기술이 모두 접목되어 만들어진다.

 

  • 핀테크의 예시

- 간편결제와 간편 송금 : 페이코, 토스, 카카오페이 등

온라인에서 무료 또는 소액의 수수료로 빠르고 간편하게 결제하거나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의 불편함을 해결해 주었다.

- 로보어드바이저 : AIM, KEB하이로보 등

알고리즘을 이용한 자동 포트폴리오 관리 서비스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각종 투자와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많은 핀테크 업체에서 판매되고 있다. 아직은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데이터가 쌓이면 이를 바탕으로 높은 정확성을 지닐 것으로 기대된다.

- P2P금융

은행이라는 매개체를 건너뛰고 개인과 개인의 거래를 직접 이어주는 것으로, 저렴한 이율의 대출을 받거나 높은 이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은행 대신 기술력을 가진 벤처 회사들이 투자자와 대출자를 중개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며, 그들 내부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신용도 평가 및 정리 역시 담당한다. 크라우드펀딩도 P2P금융에 포함되는 개념으로, 사업 투자 등 자금이 필요한 사람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 그러하다. 

 

  • 핀테크가 해결해야 하는 과제

- 법적 규제 및 보안 문제

아직 도입된지 얼마 되지 않은 기술이기 때문에 법적인 규제를 확인하기 어렵다. P2P금융의 경우 따로 법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현행법상 대부업에 포함되어 높은 세율을 적용받는다. 보안 문제의 경우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는 많은 기술들이 동시에 가지고 있는 문제점으로, 쉬운 결제만큼 해킹에 취약하므로 해당 부분을 보완하여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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